유 적 명
경주 용강동(1035번지) 단독주택 신축부지 내 유적(국비)
조사지역
경북 경주시
조사기관
(재)해동문화재연구원
조사목적
구제발굴
공개형태
학술자문회의
담 당 자
서강미
연 락 처
055-284-1900
공개일시
2024-04-09 11:00 ~ 2024-04-09 12:00
공개장소
도로 (38093)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상리2길 16-4 (용강동) 
지번 (38093)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1035 
유적내용
조사지역은 경주 용강동 1035번지 일원으로 소금강산(176.7m)에서 서쪽으로 뻗은 구릉말단부에 해당한다. 조사지역 내 남동쪽 경계지점에는 ‘용동강 지석묘Ⅳ’ 상석이 노출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약 200m 이격된 지점에는 경주 용강동고분군이 위치한다.
발굴조사 결과, 토층은 크게 4개의 층으로 구분되며, Ⅰ층 : 현대교란 및 복토층, Ⅱ층 : 자연퇴적층, Ⅲ층 : 통일신라시대 유물포함층, Ⅳ층 : 유구조성층 순으로 퇴적되어 있었다.
유구는 조사구간 중앙을 중심으로 경사면 상단의 북동쪽 일원에서 통일신라시대 횡혈식 석실묘 6기가 확인되었다. 이곳은 기존의 민가건물이 있었던 지역으로 유구의 상부는 대부분 유실된 상태였다. 석실 1호, 5호, 6호는 현실 및 봉분이 조사구간 경계 밖으로 확장된다. 노출상태를 통해 볼 때 석실 1, 2, 6호는 단독으로 조성되었으며, 석실 3, 4, 5호의 경우 봉분을 연접하여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5호, 6호에서는 호석이 확인된다.
춭토된 유물은 개, 고배, 대부완, 파수부옹, 소병 등이다. 개는 반구형 신부를 이루며 외면에 삼각집선문+반원점문, 수적형문 등이 시문되어 있다. 대부완은 2단 구성에 상단에 방형투창이 배치되어 있다. 외면에는 이중원문, 다변화문이 장식되어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통해 볼 때 유적은 7세기 초에서 7세기 말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유적정보
고분 (통일신라/발해 ~ 통일신라/발해)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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