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적 명
서울 공평구역 제15·1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가지역) 내 유적
조사지역
서울 종로구
조사기관
(재)한울문화유산연구원
조사목적
공개형태
담 당 자
전명화
연 락 처
02-271-5191
공개일시
2020-06-19 13:00 ~ 2020-06-19 14:00
공개장소
도로 (03164)  
지번 (0316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7 
유적내용
조사지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7번지 일원으로, 사업시행사는 이곳에 지하8층 및 지상13층⋅17층 규모의 공평구역 제15⋅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신축공사를 하고자 한다. 그런데 사업지역은 서울특별시의 “4대문안 문화유적 보존방안”에 의거하여 매장문화재 시굴조사 대상지역에 해당한다. 시굴조사 결과, 조선시대~일제강점기의 유구가 3~5차례 중복된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에 현장 전체에 대하여 정밀발굴조사로 전환하였으며, 현재는 일제강점기에 대한 유구 조사를 마무리 하고, 19~18세기 문화층에 대한 유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조사 결과, 19~18세기의 건물지 8동 내외, 일제강점기의 건물지 2동, 16~15세기의 건물지 2동, 우물 6기, 배수로, 도로 등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건물지와 관련 유구들이 확인되었다. 조사지역에서 발굴된 유구들은 종로2가 북쪽의 시전행랑 배후지로서, 서울 한양도성의 중심부에 위치한 민가 또는 상업시설과 관련된 유구로 판단된다. 발굴된 건물지, 도로, 배수로 등의 유구는 현대, 일제강점기의 영역과 체계가 어느정도 일치하며, 시기별로도 유구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다.
조사지역에서는 도자기, 기와, 유리, 금속 등 다종다양한 재질과 종류의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자기류가 출토 유물의 대다수를 구성한다. 유물의 제작 연대로 보아 유구 조성 시기는 일제강점기부터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유적정보
생활유적 (조선 ~ 근대/일제강점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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